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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파크골프장에서 뭉친 전우애, '구미시 재향군인회' 임원 단합대회

구미대-파크골프지도과-반가워요. 손상우입니다. 2025. 4.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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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파크골프장에서 전우애로 뭉친 '구미시 재향군인회' 임원 단합대회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 신분으로 파크골프를 통해 화합의 장 마련
-김원조 증경회장 필두로 함께하는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 '향군동아리' 창설
-전시에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던 전우들, 지금은 파크골프 채를 들고 건강을 지킨다.
 

구미시 재향군인회 임원들이 구미대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드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손상우 교수, 가운데 정난희 학과장, 간판우측 김원조 증경회장)

"충성~"

1952년 2월, 국가 발전과 향토방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재향군인회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안보단체로, 그 존재 자체로 설명이 필요 없는 국가 기반 단체입니다.
 
이러한 뜻깊은 단체인 경상북도 구미시 재향군인회가 임원 단합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단합대회는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파크골프지도과 ‘제1호 동아리’로 손색없는 향군 임원 모임은 김원조 전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와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미대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난희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과 손상우 교수가 참석하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향군은 젊은 시절 조국의 부름에 응답하고, 전역 후에도 국가 안보의 마지막 보루로서 자발적인 역할을 이어가는 단체입니다.
 
이런 분들이 모여 단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굳건한 유대감을 다지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단합대회는 총 12명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파크골프라는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전우애를 더욱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동아리처럼 꾸준히 이어지는 모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다짐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특히 라운드 전에는 정난희 학과장의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을 실시하며 전문적인 지도 아래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조별 라운드로 이어진 본 경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구미시 재향군인회의 활약이 기대되며, 이런 단합된 모습이 지역 안보와 공동체 정신을 더욱 강화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