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파크골프장, 연습경기 열기 '후끈'

구미대 파크골프장, 연습경기 열기 '후끈'

대통령기 대회 참가를 앞두고 체육계열 전국 최초 파크골프 전문대학의 자존심을 드높인다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장에서는 대통령기 대회 참가를 위한 선발전 경기를 앞둔 연습경기가 한창이다.

구미시 관내 주요 파크골프장이 봄철 관리로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구미대 파크골프장은 여전히 북적이며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학생부 예비 선수들은 구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늦은 시간까지 연습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이번 대통령기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파크골프계의 위상과 상징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들은 체육계열 전국 최초 파크골프 전문대학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한 타 한 타 집중하며 최저타 기록을 경신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9월 학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 준비는,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의 실력과 열정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학생, 교수,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있으며,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장의 분주한 분위기는 대회의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구미대학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다양한 실전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파크골프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