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샷! 골린이에서 진짜 골퍼로 – H반의 첫 필드 데뷔전”

“굿샷! 골린이에서 진짜 골퍼로 – H반의 첫 필드 데뷔전”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H반 학생들이 해평파크골프장에서 주말 수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담당교수 손상우, 좌측 첫번째).

2025년 5월,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H반 학생들이 드디어 정식 필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 그리고 반복적인 연습을 바탕으로 해평파크골프장 18홀 라운드에 함께 나섰습니다.

이날은 단순한 수업이 아닌, 정식 플레이어로 나서는 첫 걸음, 일명 ‘머리 올리는 날’이었기에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아직은 서투른 스윙과 부족한 거리감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자신감 있는 자세로 **“굿샷!”**을 외치며 실전의 묘미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잔디 위에서 스윙을 날릴 때마다 마음속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가듯, 학생들은 라운드 내내 진지한 자세와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팀원들과의 협력, 경기 매너, 코스 공략의 중요성 등 책이나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살아있는 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특히 이 경험을 통해 “골프는 꾸준한 연습과 집중이 만든 결과의 스포츠”라는 중요한 교훈도 몸으로 익혔습니다.

오늘의 데뷔전은 시작일 뿐. 앞으로 더 멋진 플레이어로 성장해나갈 H반의 파크골프 여정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