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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7일 저녁 창원시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성매매근절 및 청소년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와 경남도, 경남도경, 마산중부경찰서, 남성파출소,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마산합포구 청소년지도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집결지 입구와 임항선그린웨이에서 성매매의 불법성, 청소년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의 연대 책임의식과 성매매가 ‘거래’가 아닌 ‘인권보호’라는 측면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성매매 집결지는 남성파출소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매일 순찰을 하고 있으며,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 보호에 대한 시민공감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가족과장은 “시는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성매매 근절을 위해 캠페인 및 찾아가는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 창원시에 걸맞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성매매 근절과 집결지 폐쇄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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