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호동 더 많이 버는 한국의 MC는 누구일까? 신동엽, 전현무

한국 연예계의 두 전설 유재석 강호동 양강 체제를 이룬지 벌써 15년이넘었다. 무너지지 않을것같던 MC계의 두 거물 보다 더 높은 출연료의 MC는 한동안 나타나지않을것 같았지만 최근 MC계에 파란이 일어났다

유재석 출연료 도대체 얼마길래?

유재석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재치와 매력적인 성격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성공적인 MC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건강한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상파 방송 출연료로 1,500만 원, 케이블 출연료로 2,500만 원을 받는 국내 최고 개런티를 받는 MC입니다. 2022년 상반기에만 5개 프로그램에 출연, 총 97회를 촬영해 약 14억 5천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유재석의 주 수입원은 광고로, 광고 한 편당 60~70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만 9편의 광고에 출연하여 총 63억 원의 광고 모델료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유재석은 출연료와 재방송료를 합쳐 연간 약 52억 1,600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거물급 MC 강호동의 출연료는?

강호동은 버라이어티 쇼와 토크쇼에서 유머와 카리스마로 유명한 국내 인기 MC 중 한 명이다. 많은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지는 않지만 회당 1,500만~1,800만 원의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5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강호동은 매주 최소 75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이는 월급 약 3억 원, 연봉 약 30억~35억 원에 달한다.

강호동은 출연료 외에도 광고로 상당한 금액을 벌어들이는데, 광고 한 편당 5억 원을 받는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광고 수입도 상당합니다. 강호동은 1년에 2편의 광고만 출연해도 광고로만 10억 원을 추가로 벌어들일 수 있어 연간 수입이 40억 원에 육박한다.

강호동은 부동산 투자로도 유명한데, 2018년 신사동에 200억 원에 육박하는 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5층 건물로 월 임대료가 약 1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19금 드립의 전설 신동엽은 얼마?

신동엽은 "신과 함께 2", "불후의 명곡",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경력을 쌓은 국내 유명 MC이다. 신동엽의 출연료는 회당 약 2천만 원으로 유재석이나 강호동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동엽은 부동산 보유를 통해 상당한 부를 축적한 재력가이기도 하다.

특히 신동엽은 서교동과 청담동에 각각 128억 원, 80억 원 상당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서교동 건물은 대지면적 439㎡, 연면적 1536.12㎡, 청담동 건물은 대지면적 311㎡, 연면적 988㎡ 규모입니다. 두 건물 모두 상당한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서교동 건물은 현재 시장에서 최소 25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동엽은 유재석이나 강호동에 비해 MC 활동으로 얻는 수입은 다소 적지만, 현명한 투자로 상당한 부를 축적할 수 있다.

떠오르는 차세대 MC 전현무

전현무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프리선언을 한 뒤 큰 성공을 거둔 MC입니다. 그는 80개가 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회당 700만~8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전현무는 전성기 시절 주당 9개 프로그램을 맡아 832만 7,000원의 주급과 3억의 월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프리선언을 한 시점인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행사나 광고비를 제외한 방송 출연료로만 총 396억 6,000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현무의 수입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가 회당 900만 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영자,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 다른 MC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금액입니다. 또한 전현무는 출연료 외에도 광고 및 행사 출연으로 상당한 금액을 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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