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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7일부터 마산해양신도시 수변산책로 시민 개방, 명품 랜드마크 조성
- 해안가 거닐며 조망 가능 안전관리원 상시 배치 등 시민 안전대책 만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마산해양신도시 수변산책로를 4월 17일부터 주간(09시~18시)에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구간은 마산해양신도시 외곽을 두르는 총연장 3.2㎞ 수변호안중 보도교와 서항1교 사이 약700m 수변산책로 구간으로 창원시는 3.15해양누리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해안가를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트레킹 힐링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1월 수변산책로 방범용 CCTV 6대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안전관리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시민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24년까지 부지조성을 목표로 가포지구는 2015년 준공완료 하였으며, 현재 조성중인 서항지구는 공정율 87%로 도로, 상·하수 등 기반시설 조성을 차질없이 준비중에 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개방은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산해양신도시를 시민이 바라는 명품 랜드마크로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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