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곡동
배시내 생돌곱창
배시내생돌곱창
경북 구미시 형곡로 135 1층 101호
물리지도, 질리지도 않아 고소하게 바싹하게 맛보고 즐기고 왔어요.
구미시 형곡동 남녀노소 누구든지 만남의 장소에서
배시내 생돌곱창 즐기고 고기 맛으로 사는 맛까지 느끼고 왔어요.
까똑~^^
*어디서 볼래?
>거기 돌곱창 어뗘?
*아, 형곡동 그집, 너도 그 집을 아니?
시간만 정했지만 장소는 당연히 그집으로 정해진듯...
형곡동 "배시내 생돌곱창"으로 궈~궈~
매너만점, 센스만점
고기감동, 고기만족
춤 추는 돌곱창, 미리 구워주시니 화려한 혓바닥 런웨이 준비가 되었으니 입장과 동시에 꼬들한 맛의 향연이 시작된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면 주당이 곱창집을 지나칠 수 없다는 신조어가 생겼네요.
불타는 금요일에 잘 구운 돌곱창의 쫄깃한 맛 잊을 수 없어 '좌곱우소'(왼손에 곱창, 오른손에 소주) 원샷~
캬~ 소주 한잔 마시러 왔다가 돌곱창만 주구장창 구워 먹고 갑니다.
기름기 쫙 빠진 곱창이 노르스럼한 색으로 잘 익은 타이밍 놓칠 수 없어 이어지는 풋고추 된장바름, 아사삭 콩나물 잘 익은 파 버무림에 조연이 주연을 넘는 순간이다.
카메오로 등장한 통마늘이 빠져 튀김으로 변하니 동의보감에 오른 명약으로 탈바꿈~
이 모든 조화가 배시내 생돌곱창의 오묘한 천하일미를 돋우는데 최선의 역할 분담에 잘 짜여진 곱창 먹는 커리큘럼에 의존없이 자연스럽게 한쌈 쥐고 꼬들한 식감 음미에 한창이다.
집어 먹고, 씹어 먹고, 구워 먹고 또 먹고 고소한 생곱창으로 마무리는 아쉽다.
매콤 얼큰한 고추장 불고기까지 알싸한 진미를 느끼면서 깔끔한 입헹굼은 탄산(?)보다는 소주가 제격이다.
참맛집에 와서 진미를 느끼고 인간미까지 듬뿍, 푹 빠져버린다.
자기 입속으로 들어갈만큼의 정성과 열성을 다해 비비고 뒤집고 버물려 주걱질로 손수 구워 주시는 세심한 배려가 참꿀맛이다.
감사의 마음 표시는 다음에 올 때는 꼭 10분전이라도 예약전화 필수라는 느낌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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