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육상경기대회 개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의 협력과 교류의장으로 체육활동을 통한 팀워크, 책임감, 상호존중의 소양을 함양하는 축전이 개최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육상경기가 11월 19일, 20일 이틀간 대구육상진흥센터內 실내체육경기장에서 개최되고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욱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한다.

대한체육회. 육상연맹과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의 주관으로 치루어지는 대회에 전국의 18개 광역시도교육감배 대표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육상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치고 있다.

모든 스포츠의 기초가 되는 육상 종목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였던 대구육상진흥센터 실내체육경기상에서 개최되어 학교체육의 활성화로 체육교육이 발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한 인재육성에 이바지 할 것이다.

이 대회의 경기를 총괄하는 대한육상연맹 김정식 경기부장은 "파워풀한 대구시에서 열리는 대회가 체력증진과 소통, 배려로 인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학교체육의 올바른 육성에 기여하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 대회 참가는 2021년 1월 1일 이후 대한육상연맹에 선수등록이 되지 않는 학생만 가능하며 종목당 1개팀 개인전 2명이 참가 가능하다.

시상에는 각 부문별 1~3위 팀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세부 종목별 개인 1위~3위 선수에게 메달을 시상한다.

특히 교육부장관상으로 페어플레이상은 응원, 경기매너,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경기장 정리 등의 심사기준에 적합한 팀에게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경기장 2층에 마련된 이벤트장에는 경기를 마친 선수 및 운영진과 심판진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체력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한 포토죤까지 설치되어 경기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죤이 준비되어 눈길을 끌고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