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년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확정
-전국 파크골프 선수 1천여명 참가해 개인·단체전…5월 개최 예정
-유치 경쟁 도시 구미시, 화천군, 영등포구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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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025년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장소를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으로 확정했다.
올해 대회 유치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경북 구미시, 강원 화천군, 서울 영등포구 등 4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양산시는 낙동강을 낀 아름다운 경치, 황산공원 일원의 훌륭한 경기 장소와 기반 시설 등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산파크골프장은 기존 36홀을 공식 공인구장으로 승인받았으며 대회 개최 전까지 54홀을 추가로 조성해 총 90홀 규모로 대회를 치른다,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남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양산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오는 5월께 예정하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일반부 및 시니어부 남, 여)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일반부 및 시니어부 남, 여) 36홀 포섬 방식, 학생부 18홀 포섬방식, 종합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를 합산해 시상한다.
대회는 하루 18홀씩, 이틀에 걸쳐 총 36홀을 진행한다.
지난해 3월 대구시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800여명이 출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적인 파크골프 성지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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