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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파크골프, 전남종합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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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파크골프, 전남종합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선정


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회장 박경래)는 2025년 전남종합체육대회에서 파크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파크골프 동호인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파크골프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며 전라남도 내에서도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식 종목 채택은 제7대 박경래 회장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파크골프의 도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는 지역 사회에 건강한 파크골프 문화를 뿌리내리고, 파크골프인을 육성하는 비전 아래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수립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협회는 1. 파크골프 활성화 기반 마련, 2.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3. 저변 확대 및 우수 선수 양성, 4. 연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협회는 학생 파크골프 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파크골프 포럼과 세미나 개최, 특강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박경래 회장은 "이번 전남종합체육대회에서 파크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군 파크골프협회 및 동호인들과 함께 전국체전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파크골프 활성화 정책의 성과로, 향후 대한민국 파크골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