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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2022 역량강화 추계워크숍’ / 손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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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2022 역량강화 추계워크숍’ 개최

- 삼중고(三重苦) 시대 시장경쟁력 확보 및 새로운 도약 기회 모색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신영c철 회장을 비롯한 손상우 부회장, 김진수 팀장, 이종범 대리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2 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추계 워크숍’을 참석했다.

창원, 밀양을 거쳐 대전시에 소재한 kt대전인재개발원에 도착하여 1박2일간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요 경제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의지를 다지고, 업종별 회원단체 및 지역연합회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종별 회원단체 회원과 전국 지역연합회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는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먼저 이병희 한양대 교수와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플랫폼 시장의 트렌드 알기’를 주제로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한 국내 플랫폼 현황과 전망,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한 소상공인 현안 등을 강연했다. 또 CMK이미지코리아 조미경 대표의 ‘리더십 강화 교육 및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대외 활동에 필요한 자세와 자신에게 적합한 이미지를 찾는 시간 등이 이어졌다.

전국 지역연합회 회원들은 각 지회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회원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업종 및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며 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특별한 사례를 제시한 우수지역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 지회에는 경기도 지회와 경상남도 지회가, 우수 지부에는 경남 진주시‧부산시 동래구‧경남 김해시‧전북 익산시‧인천시 옹진군 지부 등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프레젠테이션 시간에 참석자들의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전라남도 지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지회는 PT 최우수상을, 경상북도 지회는 PT 특별상을 수상했다.



오세희 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와 주요 경제지표 하락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카카오 마비 사태 등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소상공인의 생존을 담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변화한 시대에 맞는 생존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 지역 및 업종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일차 교육을마치고 석식은 구내식당에서 준비되었고 그날 밤은 워크숍 장소에서 숙소를 정하여 투숙하고 지역간 회원간 교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워크숍을 마무리하고 16일 오후 점심은 대전시내 민물매기매운탕에 수제비를 먹고 귀가한다.
그냥 귀가는 아쉬웠는지 대구광역시 정영환 회장님의 초대로 대구시 서구 수성못 부근의 맛있는 식당에 초대되어 마지막 회포를 풀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정성을 다해 환영과 마무리 시간까지 대접해주신 정영환 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창구 조재식 회장님께서도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