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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 시간을 맞춰야 한끼 점심 해결이 가능한 마산합포구 오동동 "참한식" 순두부와 석쇠구이 한판의 포만감으로 남해를 출발했다.
모름지기 식곤증은 내가 반기지는 않지만 늘 꼭 찾아주신다. 나쁜잠.. 졸다가 눈 뜨니 어느새 남해군에 진입했다.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 기념식을 찾았다
조금 늦은 도착이라 지정석에 앉지 못하고 겨우 잡은 자리는 적당히(?) 편했다.
의식행사로 이루어지는 절차는 형식보다 격식이라할까. 축사에 축사를 거듭하고 주인공의 소상공인의 축하와 자녀분들의 장학금이 전달되고 도움주시는 농협은행, 경남은행의 스폰은 눈물 겹도록 고마운 일이다.
잘 짜여진 일정에 의한 행사의 막바지에 단체사진 촬영은 지나칠수 없는 과정...
앞자리 잡고 앉아 피켓으로 구호를 외치고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한다.
어느곳이든 가고 떠나면 여행이다. 일이다 싶어 왔지만 마음이 즐거우면 여행이다.
권태환 과장, 최한솔 매니저의 동행으로 이뤄진 여행 겸 업무는 조촐하지만 즐겁도 알차다.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 이런 저런 추억은 남기고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것이 여행 아닌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돈보다 마음과 행동이 중요한 유랑을 마치며 불금을 맞으러 귀가하고 또 다른 주말 여행지를 물색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경상남도 #소상공인 #소상공인연합회 #손상우 #창원손상우 #손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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