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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다(온세상)

곤충도시=사과도시의 메카 예천군 예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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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시=사과도시의 메카  예천군
예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작고도 큰 도시, 웅비하는 예천군의 지역경제와 산업의 역군 출신들이 푸른 가을 하늘의 품과 잔디의 포근함에 안기어 파크골프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예천군 파크골프협회 박학근 협회장님, 권영식 사무장, 민정자 여성위원장 등 협회 관계자님들의 세심한 관심으로 행사 준비가 참으로 돋보입니다.

예천읍, 용궁면, 효자면, 유천면, 보문면, 은풍면, 감천면, 풍양면, 지보면, 호명면, 개포면 12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열띤 경기에 침묵 그 이상의 고요한 강변의 적막함마저 느껴집니다.


경기장 본부석에 자리잡은 (주)한국파크골프 피닉스 장세주 회장의 어김없는 축하와 협찬을 꾸준히 이어집니다.

오전 여성 경기를 마치고 이어진 개회식에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우 도의원, 이형식 도의원, 이철우 체육회장, 박길용 탁구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경기장을 방문하고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 행복 찾아가길 바란다는 인삿말을 통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합니다.

재난 장마가 할퀴고 간 재해의 아픔을 말끔히 오늘 대회를 통해 씻어버리 새롭게 단장되고 수선될 파크구장의 탄생을 위해 확보된 예산이 투입되어 멋진 파크골프장으로 탄생을 기대한다는 예천군수의 첨부된 말씀에 감사의 박수와 함께 오후 남자부 경기가 계속 속개되었습니다.

다음달 3일, 4일 개최되는 경북북부 10개 지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오늘도 멋지고 활기찬 대회로 마무리 될 것을 기원합니다.

#손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