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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선발전, 경북체고 남․녀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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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선발전, 경북체고 남․녀 1위 차지

-경북체고, 김해 전국체전 담금질 남녀부 선수 배출
-경북 육상 3연패, 박혜민, 전국체전 2회 연속 우승 도전

2024년 전국체전 선발대회(고등부 10km)가 6월 8일 경북체육회와 경북육상연맹 주관으로 경북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해 경남 감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가 할 고등부 선수 최종 선발전이다.

경북체고는 놀라운 기록과 성적을 발휘했다. 선발대회 결과 남자부 우재영, 여자부 박혜민 선수가 열전 끝에 1위의 순위를 기록했다.

여자고등부 박혜민 선수는 23년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으로 올 해도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연이은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고, 경북 육상은 3연패에 도전한다.

23년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와 경쟁에서 우승을 거머 쥔 경북은 2년 연속으로 우승을 내다보게 되어 경북체육회와 경북육상연맹으로부터 전격적인 지원으로 철저히 준비하여 경북체고 출신으로 경북 육상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권순영 감독은 “경북 체육의 발전의 밑거럼은 학교 체육이 빠질 수 없으며 경쟁력과 실력향상에 체육회와 연맹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전국체전을 넘어 더 큰 선수 육성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