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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방(사진기록)

4년만에 열리는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장 미리 가 보았다.[손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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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 4년 만에 찾아온 벚꽃 잔치 오프닝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창원의 대표 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잘 진해십니까~^^

3월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부터 4월5일까지 진해구 일대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지금은 다소 이른 방문이지만 혹시나 짚어야 할 문제점, 개선할 부분이 있을까 두 눈 부릅 뜨고 살피고 살펴서 눈으로 가슴으로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었다.

관계자들의 준비하는 모습도 분주하고 빠르게 오신 상춘객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오늘 내일 비 소식에 따라 며칠 후가 되면 만개한 꽃잎으로 꽃장관이 기대된다.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 졸졸졸 흐르는 개울 물길 따라 이어지는 다리마다 걸맞는 이름이 붙여진 ㅇㅇ橋, 특징이 잘 풀이되고 설명을 덧붙여 이해가 쉽다.

곧 전국에서 몰려 들 관광객을 맞이할 야시장, 길거리상점, 가게마다 눈길, 발길을 멈추게 할 특성 마련으로 즐비하게 들어설 준비가 한창이다.


겨우내 준비한 꽃망울이 터지고 봉오리를 탈출한 꽃잎은 아직은 수줍은듯 활짝 내밀지 않았지만 순서와 차례를 기다리며 진해를 찾을 손님들 반길 준비를 다한듯... 먼저 피기 시작한 벚꽃들이 아름다움 그 이상으로 훌륭한 자태를 뽐낸다.

만개한 절정의 타이밍을 준비하고 맞추는 자연의 섭리, 꼭 봄이라야 느낄 수 있는 진해군항제의 벚꽃 신비의 세상천지다.
피는 벚꽃과 간헐적 공간의 조화를 이루는 노오란 개나리꽃이 캐미를 이룬다.
꽃동네를 이루는 향연에 동화되어 세상을 색칠하는데 한몫을 한다.
봄의 계절에 쑥쓰러운 남자가 한 부분에서 자리를 메꾼다.^^

군데군데 보이는 아쉽게 느껴지는 개선점, 수정을 요하는 몇가지 문제는 예쁘게 개선, 단장 되도록 부탁 해야겠다. 방법은...?ㅋ


☆문제의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