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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방(사진기록)

2023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육상 대표 선수 선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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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광역시 육상대표 선수 선발 대회가 대구스타디움에서 마무리 되었다.
육상심판 자격증이 있는 손상우를 비롯한 동료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4월 2일 개회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심판도 참여 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육상대표 선수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오는 5월 27일(토)부터 30일(화)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육상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64개 초·중학교에 29개 종목에 선수 2,127명 참가한 가운데 육상종목 달리기, 던지기, 높이뛰기 등 초등학교 6개, 중학교 16개 종목에 약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동계 훈련기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였다.

이 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 강화훈련을 마치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코로나19가 해제된 상태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해와 달리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어 발열 체크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관중 입장 및 응원이 가능했다.

만약,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체온계와 신속항원 키트를 구비하고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골든타임, 응급상황 의료팀까지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대구시광역시육상연맹 이정대 전무이사는 “작년까지 코로나19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육상 꿈나무 육성에 큰 차질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기초육상 운동이 더욱 발전되고 학생 선수의 경기력에 정상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꿈을 키워나가는 큰 계기가 되었고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가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무 행정을 맡았던 차선희 총무이사는 ”물심양면 도움 주신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님들과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위해 활동해 주신 공인심판원들의 활동과 경기장 질서를 위해 주최측 운영에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을 비롯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개최된 대구스타디움에서 있었던 이모저모, 포커스 현장 사진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