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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방(사진기록)

지름6센티 90g 공을 86센티 채로 20센티 홀컵 공략, 슬기로운 파크골프... 운동해서 건강을 저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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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붙이고 넣자.
슬기로운 운동! 파크골프 마치고 짬뽕으로 얼큰한 동료애를 확인했다.^^

치는 힘에 밀리고 굴리는 공의 회전이 다른 느낌으로 라운드의 즐거움이 더해진다.

파릇파릇 돋은 잔디의 저항감 에 공의 속도 드디어지고 엊그제 시작한 비기너의 실력에 해저드 역할이 톡톡하다.

골프의 작은 규모의 운동으로 그 자체를 즐기는 규정과 룰을 알고 매너만 지키면 좋은 운동이다.

남의 샷에 군소리(?), 앞팀의 라운드에 잔소리(?), 다른 팀의 플레이를 지도(?)하는 몰상식한 매너, 골프와 다르니 앞 사람을 타박하는 비상식적인 언행이 일상화된듯 불쌍한 플레이어님들 젊은 꼰대, 늙은 틀딱소리 듣기 딱 좋을듯...

내공내친, 내 공은 내가 친다는 섕각으로 그냥 내 운동에만 충실하자고 권하고 싶다.

골프는 벌타보다 무서운것이 매너다.  비신사적이고 매너 위반까지 비열해지면 파크골프를 즐기고 운동하려다 스트레스, 울화통 터지는는 자칫 골프채가 연장이 될수도 있을 수 있겠다 싶다.

굿샷~ 하이파이브로 격려와 축하를 통해 동호인과 동반 라운드, 웃고 즐기고, 맑은 공기 마시며 심신까지 단련하면 근력강화, 정신건강까지 병원이여 안녕하는 운동이다.

오늘은 36홀 라운드 걷고 때리고 굴리면서 컵인하고 만보걷기에 숫자를 보탰다.

기분좋은 하루의  마무리는 운동과 먹거리 얼큰한 짬뽕으로 마무으리~

멋진 인생은 하는 운동으로 즐겁게 웃으면서 건강하게 연장하자.
할배들만의 운동이 아니다. 3代가 함께 즐기자.^^

할배되기 전에 시작하고 도전하는 파크골프로 젊음을 유지하고 할배를 늦추는데 딱이다.

곧은 척추, 부드러운 근육, 유연한 관절 유지를 통해서 봄바람 사이로 짙은 풀내음 맡으며 목표하는 깃발과 홀컵에 넣어야 한다는 일념보다 그 과정을 함께 즐기는 기분으로 걷자.
오늘  골프 코스는 다음 라운드 동행을 예약한다.

봄에 피어 오르는 하늘과 땅 사이의 기운, 호연지기를 기르면서 평온하고 너그러운 화기, 어쨌든 넘치는 크고 강하고 곧은 것 광대무변한  원기(元氣)를 채우는 기회였다.

보태어지는 것은 도의일 것이다. 도의에 氣가 합쳐져서 내 안에 채워지는 勇한 체력으로 만들어 가자.

할배처럼 입만 열지말고 지갑도 가끔 열고 가슴을 열어서 내가 만든  기(氣)가 동반자에게도 부합됨으로써 서로가 행복해 지는 라운드를 마친다.

다음 동행을 위하여 오늘도 고마운 분들과의 추억을 저장하는 일기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