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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다(온세상)

제12회 경상북도협회장기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상주군파크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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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입, 늦여름? 계절 시샘하는 빗방울이 반갑기도, 무심하기도, 애처롭기도 합니다.

제12회 경상북도협회장기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상주군파크골프장입니다.


단(비)가 될지 오(비)가 될지 참으로 적절하고도 부담스러운 빗속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고 열기까지 대단한 대회 현장입니다.

경북파크골프협회 김선종 회장님꺼서는 "승패보다 우의를, 경쟁보다 배려를" 강조하시는 격높은 말씀으로 대회를 운영하십니다.


김찬동 사무국장님의 분주한 행사운영의 탁월한 리더쉽이 빛나고 경기진행 본부의 매끄러운 깔끔한 운영에 전문적인 프로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중앙 무대를 장식하는 줄지은 화환 행열에 (주)한국파크골프 피닉스 장세주 회장의 뚜렷한 흔적이 보입니다.


대회장 초입에 차려진 피닉스 매장에 끊임없는 프로님들의 방문으로 분주하고 식사도 못 챙기는 관계자님들의 매출신장도 돋보입니다.


촉촉히 젖은 잔듸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구속의 느림, 잘 맞은 타구로 여름비, 오비까지 일타쌍피의 얄궂은 행운도 맛 보는 코스별 홀에서 펼쳐지는 첫 날 대회 분위기를 전합니다.


이제 조금 낯설지 않네요.
가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서 프로님들꺼서 알아 봐 주시고 손상무 손상우 피닉스 상무 손상우를 외치고 반겨 주시고 사진 찍어 밴드에 올려 달라는 호소(?)가 다반사입니다.


좋은 결과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대회 가 이어지길 앙망하면서 대회 1일차 분위기를 전합니다.

이상 상주군 경북협회장기파크골프대회 헌장에서 소십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