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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전국 각지 100여명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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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칩에 모인 신입생 열기는 홀인원 기분으로
- 만남과 소통으로 도전과 꿈을 실현하며 슬기로운 운동 전문가 출발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는 3월 5일 성실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신입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O/T행사는 상호간 다양한 정보의 전달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통해 윤택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포츠건강관리과, 스포츠지도과에서 후학 양성을 위한 오랜 교직 근속을 통해 파크골프지도과 학과 개설에 물심양면 세심한 배려와 큰 도움으로 협조해 주신 손기수 학생지원처장이 참석으로 인삿말을 하고, 정난희 지도교수의 학과운영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상영된 개학전 이론특강 당시 현장을 편집한 영상이 소개되면서 지난 날을 회상하는 애틋함으로 행사시작을 알렸다.

손상우 교수의 진행으로 100여 명의 신입생을 참석한 개강식은 국민의례, 대통령기 대회 참석자 소개, 학생지원처장 인사, 교수진 소개, 학과운영설명, 질의응답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중간에 이벤트 기념품 전달을 통해 다소 지루한 느낌을 해소하려는 순간 분위기 전환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1부, 2부를 나뉘어진 개강식이 개최되었다.

정난희 지도교수는 인삿말을 통해"전국의 첫 번째 스포츠관련 학과 파크골프지도과 탄생에 함께 해 주신 주인공 학생 여러분들과 그 실천의 뒷배로 큰 힘 실어주신 손기수 처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향상된 파크골프지도과 학사운영으로 전국에 이름 떨치는 학과가 되도록 오늘 입학하신 성인학습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파크골프라는 운동을 주종목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끝없는 꿈을 펼쳐 나가기 위해 향학열에 불타는 학생들 대부분은 4년제를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마친 학생들로 구성되었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인생 2막 삶의 목표를 확고히 정립하는 기회를 삼고자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를 입학한 학생이 주를 이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경기도 수원, 세종시, 아산시, 창원시. 울산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성인학습자로 학과 개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