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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춘계체육대회,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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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춘계체육대회 성료,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전국 체육전공 최초 파크골프과 제1기생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성장세 뚜렷한 파크골프 중요성 함께 인식 계기 마련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제1기생들이 체육대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파크골프로 내 인생 목표를 설정하고 인생 2막의 동반자, 운동과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그 가운데  체육전공 학과로 "전국의 최초가 최고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산뜻한 봄맞이 행사에 나선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6일(토) 10시부터 만경가든에서 M/T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지도과를 선도하는 학생대표들이 기념촬영


박인원 학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3반으로 이루어진 파크골프지도과는 각 반별 시합을 통해 웃고 웃는 소통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성료되었다.

정난희 지도교수를 포함한 교수진들의 참여와 구미시의회 장세구 부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대회사, 축사를 통해서 파크골프의 미래와 현재의 급격한 성장세를 공동으로 공감하면서 많은 지도를 아끼지 않고 일성으로 지원하는 인사를 했다.

사회자의 순서대로 짜여진 종목별 대회가 이어지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준비체조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곧바로 이어진 1반, 2반의 족구경기가 벌어지고 1반의 승리를 통해 부전승 3반과의 결전이 벌어졌으나 대동소이한 실력으로 마지막 세트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반이 족구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여학생으로 이루어진 미녀부대들이 총알같은 속도로 쏘아대는 피구전은 손에 땀을 적시는명승부 경기로 이어졌다.

점심은 실낼 별관에 마련된 백숙으로 체력을 재충전하고 테이블 삼삼오오 모여 닭다리 살코기 앞가슴살은 별미로 기억하기에 충분했다.

파크골프 퍼팅게임으로 1차 20미터 거리를 두고 물병 맞히는 홀인원 게임으로 선물을 받아 챙기고, 시간이 흐를수로고 좁혀지는 거리감에 자신감까지 붙은 프로들의 발군의 실력으로 홀인원은 식은 죽머긱로 변하는 순서로 상품이 부족할 정도의 열의와 인기가 대단했지만 퍼팅게임은 마쳤다.

이어서 제기차기 반별 대결은 한개 두개 튀는 오색 수술이 꽃잎으로 휘날리듯 단체로 합쳐진 숫자로 승부가 나뉘어졌다.

아쉬운 남자의 승부의 세계로 족구 경기는 댜시금 시작된다.

이미 우승한3반과 1, 2반이 합쳐진 OB팀의 연합작전으로 펼쳐졌으나 결국 OB팀의 승리로 축하를 받았다.

행운권 추첨은 행운 가득, 사랑 가득 많은 재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경품으로 최고의 상품은 우윤정의 파크골프채, 조승진의 파크골프 운동화가 당첨되고 MVP(most valuable player 최우수 선수)에는 김미현 학생이 결정되고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학생자치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구미대학교 로고가 찍힌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함께 맞추어 입은 단체복으로 통일되어 행사의 분위기 고조에 한몫을 차지했댜.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봄향기와 함께 체력을 다지고 최초가 최고되는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다시금 향학의 열기가 더해지는 학교와 도서관으로 마음만은 그 곳(?)으로 향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매년 또는 지속적으로 기회 마련을 통해 파크골프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고 작은 밀알이 되는 시작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