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와 울산시 북구파크골프협회, 뜻모아 전문인재 양성위한 협약 체결
-울산광역시 최초 북구협회가 경북 구미대와 돈독한 관계 출발
-체육전공계열 전국 최초 학과, 울산시 북구협회가 전격 협조
지역을 넘어 파크골프가 빚어 낸 홀인원 기쁨만큼 결실을 맺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과 울산시북구파크골프협회(회장 권오명)가 파크골프를 통한 결연한 의지를 약속한 역사적 순간이다.
양 기관은 8월 8일(목) 15시 울산광역시 진장동 북구파크골프협회 에서 파크골프에 대한 기술 교육, 이론 학습을 통한 교류 소통의 연결을 잇는 실용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구미대 측은 학과장 정난희 교수와 울산시 연고자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북구협회 임원단이 참석하여 공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파크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서에 △파크골프 관련 업무 교류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교육실습과 사업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는 전문 체육계열 전국 대학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급속적으로 불어나는 동호인에 대한 맞춤형 파크골프의 전문성과 교양 학문을 수강하며 전국적 인지도가 높아져 인기가 절정인 상태다.
울산시 북구파크골프협회는 각종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과 대기록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 효행 봉사 교육 환경 부문 구민대상을 수상한 권오명 회장의 지도력과 원만한 운영의 우수성이 탁월하게 검증된 협회다.
두 기관은 파크골프 관련 각종 사업 협력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키로 하는 협약식에서 북구파크골프협회 권오명 회장은 “울산에서 처음으로 파크골프를 도입하게 된 효시자 역할했다. 시작했던 그 시절의 기억이 생생하게 파크골프를 도입하면서 생활을 보람까지 찾고 지금까지 이어서 협회장의 직으로 봉사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미대와 협약으로 더욱 돈돈한 관계 유지를 통해 파크골프의 새 역사를 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 정난희 교수는 ”때마침 내리는 여름 소나기가 염천의 날씨를 식히고 구미대학교의 방문을 환영해 주는 느낌 좋은 협약식이다. 권회장님의 노고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되었다. 반듯하게 갖춘 협회의 교두보를 세우면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봉사하는 마음을 배워간다.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자매로서 역할을 다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서 양 기관의 협약을 주선하고 진행한 장명숙(구미대, 학생)씨는 ”파크골프지도과에 입학으로 학업과 운동을 겸하는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변 지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 기분을 제대로 이어가는 역할을 관학이 연계가 되어 상호 교류를 통한 협회, 학교간 전문성을 교환하고 현장감 있는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마련한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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