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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대회, 구미대 호성적 거두고 쾌청한 날씨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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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대회, 쾌청한 날씨 속 성료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대학부  남 1위 김원환, 여 2위 김주하 3위 권영남
-개강 한 학기만에 거둔 쾌거의 성적, 각종 대회 싹쓸이 각오 열의 다져

-25학년 신입생 수시모집 앞두고 거둔 성과, 입학 문의 줄이어 상담 분주

제1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대회가 30일, 31일 양일간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도의회, 도교육청이 후원하고 경북협회가 주관하여 일반부(남녀),시니어(남녀), 단체전, 개인전, 대학부, 초등부로 구분한 대회다.

경북 22개 시군 대표들이 출전하여 열전을 펼친 가운데 시부는 구미시가 우승하였다.

본 대회를 이어서 대학부 경기에 구미대학교, 수성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학생선수들이 역대 대회 처음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고 남C,D코스, 여A,B코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경기 저타순으로 성적으로 시상했다.

대학부 결과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의 잔치로 매듭되었다. 체육전문 계열 전국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지도과는 개학  한 학기만에 괄목할만한 쾌거의 성적올렸다.

대회 수상 결과
남자부 1위 김원환
여자부 2위 김주하, 3위 권영남
후순위 구미대 선수들 줄이어...

이하 성적 순에도 구미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고, 파크골프지도과 소속 일반부 김미소(칠곡군), 시니어부 박해덕(구미시) 재학생이 본 대회에서 영광의 1위를 기록했다.

거의 대학부 종합우승에 버금가는 결과를 거두고 시상식에는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학과장 정난희) 참가한 교수, 학생선수들이 중앙 무대를 독차지한 잔치 분위기로 대단원의 서막을 내렸다.

정난희 학과장은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울컥하는 기쁨과 설레임으로 오늘 대회 결과는 파크골프지도과의 내년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큰 성과와 자랑거리다. 교수님들의 뒷받침과 참가 학생들의 탁월한 기술이 융합되어 이룬 결과에 대만족하고 구미대 소속임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기쁨 섞인 울먹임으로 인삿말을 맺었다.

한편, 오늘 대회 우수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대회에 참가를 예정하고 앞날에 더 큰 성과를 위해 매진과 분투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