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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방(사진기록)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A반 김기철 프로, 작약꽃 향기보다 진한 감동의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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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김기철 프로, 작약꽃 향기보다 진한 감동의 홀인원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김기철 프로가 홀인원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1학년 A반 김기철 프로의 멋진 소식을 전합니다!
 
어제 그제 아름다운 작약꽃을 심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던 김기철 학우가, 뜻깊은 라운드를 통해 기분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바로 구미대 파크골프장 9번 홀(P3, 60m)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입니다!
 
9번 홀은 첫 타를 신중하게 가격해야 하고 울퉁불퉁 지면이 고르지 않으면서 잔디가 일정하지 않아 난이도가 있는 코스였습니다.
 
만약 공이 그린을 벗어나면 OB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지만, 행운과 실력이 함께한 순간이었습니다.
 
김기철 학우의 샷은 깃대를 정통으로 맞춘 후 공이 그대로 컵으로 빨려 들어가며 환상적인 홀인원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경기 시흥에서 함께 온 같은 반 학우 장윤환, 박현주, 최정희 학생과 동반 플레이를 하며 더욱 뜻깊은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동바자 셋이서 학우의 축하 속에서 김기철 학우는 기쁨을 만끽하며 흐뭇한 마음으로 라운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홀인원의 기쁨을 안고 바라본 작약꽃의 봉오리는 조만간 아름다운 꽃송이로 피어날 것입니다.
 
오늘의 행운처럼 앞으로의 학교생활도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홀인원 그 순간을 지켜 본 손상우 교수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김기철 학우의 멋진 기록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작약꽃 향기와 꽃잎의 자태, 봄과 풋풋함 그리고 홀인원의 기쁨이 버무려진 오늘의 기분이 오랫동안 기억되는 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