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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엿보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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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일 된 우크라전 , 러시아 드론 공격에 키이우 등 정전 키이우·미콜라이우 등서 러 드론 공격 받아 러 국경 인근 벨고로드서 HARM 4발 격추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299일째인 19일(현지시간) 에너지 기반시설을 노린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에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각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CNN,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새 러시아가 발사한 드론 35대 중 30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가 날린 드론은 이란제 샤헤드-136, 샤헤드-131 자폭형 드론으로 아조우해 동부 해안에서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회사 우크레네르고는 "밤새 적 무인드론들이 전국의 전력시설에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이우에서는 이날 새벽 20여기의 드론이 포착돼 최소 15기를 격추했다고 시 당국이 밝혔다. 러시아의 드..
알펜시아, 리프트 이용객 54명 한파에 3시간 떨다가 전원구조 19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자 탑승객 42명이 고립된 가운데 소방 당국에 의해 승객이 구조됐다 강원 평창군 한 스키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해 고립된 이용객 수십 명이 3시간여 만에 무사히 전원 구조됐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조트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이용객 54명이 강추위 속에 구조의 손길을 기다려야 했다. 이날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승객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상 구조가 가능한 승객과 어린이를 먼저 구조했다. 이어 밧줄 등을 이용해 승객들에게 접근한 뒤 안전 조끼를 채워 이들을 구조했다. 경..
[FIFA WC] 아르헨티나가 프랑스 잡고 36년 만의 우승…메시 '골든볼' 영예 2-0→2-2로 연장전, 3-2→3-3으로 승부차기 끝에 신승…메시 멀티골 활약 2회 연속 우승 노린 프랑스는 '음바페 해트트릭'에도 준우승…8골 음바페는 득점왕 36년 만에 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는..
2022년 경상남도 사격인의 밤 행사 개최/손상우 힘찬 도약! 제4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2022 ISSF 창원 월드컵 사격대회 성료 올 한해를 되돌아 보고 계묘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22 경남 사격인의 밤’ 행사가 16일 창원 미래웨딩 4층 그랜드홀에서 개최 됐다. 이날 경남사격연연맹이 주관한 ‘사격인의 밤’행사에는 경남사격연맹 강장호 회장을 비롯해 창원특례시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사격연맹 임원과, 시군사격연맹회장, 그리고 사격 지도자 및 선수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 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경남사격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및 임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경남사격 발전을 위한 특별히 값진 성과가 있었다. 경남 사격팀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사격 종목 종합 4위로 10년 ..
[카타르 월드컵]3,4위전 '모드리치 멋지게 보낸다!' 크로아티아, 모로코 2-1 잡고 '3위로 월드컵 마무리' 루카 모드리치가 이끄는 크로아티아가 이겼다. 크로아티아는 '기적의 팀' 모로코를 상대로 연륜을 뽐내며 대회를 3위로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모로코 또한 마지막까지 적극적 플레이로 세상의 박수를 받았다. 18일(이하 한국 시각) 자정,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3·4위전이 벌어졌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가 격돌했다. 경기 결과는 2-1, 크로아티아의 승리였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7분 요슈코 그바르디올, 전반 42분 오르샤의 연속골을 묶어 전반 9분 아쉬라프 다리가 1골을 넣은 모로코를 제압했다. 크로아티아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준우승,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강호'의 면모를 맘껏 뽐냈다. 크..
마스크 실내서 벗는다? 착용의무 해제 검토 설 연휴 전 조정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는 것 2단계에 걸쳐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밝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일부 시설을 제외(네거티브 방식)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 뒤, 다시 모든 시설에서 전면 해제하는 방식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정부는 1단계 해제에서 제외되는 시설을 대중교통, 복지시설, 의료기관으로 정하기로 했다. 학교나 어린이집 등 교육·보육 기관이나나 공공기관은 1단계에서 의무가 해제된다. 고령자도 많이 이용하는 마트는 해제 여부에 대해 추가 논의를 진행 중이다. 1단계 해제 시점은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할 경우 이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21일 이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 중국 샤먼시 제치고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확정 공항경제권 국제도시로의 발돋움 마련 1975년 서울 , 2005년 인천이어 세번째 유치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육상연맹(Asia Athletics Association)은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이사회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구미시를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 발표했다.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투표권 이사회 18명 중, 불참 위원 2명을 제외한 전체 16표 가운데 10표를 받아 경쟁 후보도시인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국내에서 세 번째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197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
세계 최강급 동안, 한 달 뒤에 92세 되는 ‘1932년생’ 가천대 총장의 실제 최신 근황 한 달 뒤에 92세 되는 ‘1932년생’ 가천대 총장의 실제 최신 근황(?) 믿는 사실이다. 1932년생,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 달 뒤면 92세가 되는 어느 할머니(?)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9일 YTN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가천대학교가 창업에 뜻이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학교 내에 창업대학을 설립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뉴스에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의 인터뷰 장면이 등장했다. 이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창업을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총장의 이같은 인터뷰 장면에 주목했다. 1932년생으로 무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이 총장은 올해 91세, 한 달 뒤인 내년이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