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 최태만,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경북파크골프대회 영광의 우승 차지

9월 30일 구미시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경북파크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1학년) 재학생 최태만 선수 구미시협의회 개인전 우승 쾌거를 ㅓ두었다.

이 대회는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주최하고 경북지부가 주관하여 경북지역 새마을금고 동호인들이 출전했다.

구미대 1학년 최태만 선수는 지난 21일 문체부장관기대회 준우승에 이어서 불과 열흘만에 우승에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 이전을 거슬러 올라가면 경북협회장기 석적대회 대학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대회를 직행했던 관록의 선수인셈이다.

최선수는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으로 직장 생활과 병행하고 있으며, 평소 취미생활로 입문한 파크골프가 특기를 넘어 주된 실력 종목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고 있다.

이번 대회를 깃점으로 최선수는 얼마남지 않은 퇴직을 앞두고 학교 생활 통해 파크골프의 전문 지시과 이론분야를 통찰하며 갈고 닦은 실력으로 퇴직후 인생2막의 새로운 진로개척을 향한 홀인원 꿈을 설계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선수는 지난 봄에는 고령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한 다양한 기록 보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