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품은 벚꽃 라운드, 원남클럽과 구미대학교의 특별한 만남

흐드러지게 핀 벚꽃 향기가 교정에 가득한 봄날,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장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구미시 파크골프협회 62개 클럽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원남금고 클럽' 회원들입니다.
이번 라운드는 잔디 생육 기간을 맞아 관내 9개 구장이 휴장에 들어간 시기에 마련된 '봄비 뒤 단비' 같은 초청 행사였습니다.
특히 원남클럽의 신태현 국장이 졸업한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의 손상우 교수와의 인연으로 성사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벚꽃 휘날리는 페어웨이에서의 '슬기로운 운동'
원남클럽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고수들이 대거 포진한, 명실상부 구미 파크골프의 '지존' 조직입니다.
지도자 1급과 심판원 등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백창수 회장과 신태현 국장의 환상적인 케미로도 유명하죠.
본격적인 라운드에 앞서 손상우 교수의 구장 컨디션 브리핑과 윤정이 조교의 리드로 활기찬 준비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비 온 뒤 촉촉해진 페어웨이 위로 연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참가한 8명의 '원남 프로'들은 구미대 구장 특유의 언듈레이션 홀과 도그레그, 도전적인 벙커와 높은 그린의 묘미를 만끽하며 휴장기의 지루함을 잊고 건강한 즐거움을 이어갔습니다.
따뜻한 감사의 인사로 라운드를 마친 후, 초청받은 백창수 회장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휴장기로 인해 운동할 곳이 마땅치 않아 아쉬웠던 차에, 이렇게 아름다운 구미대학교 구장으로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우수한 교육 기관답게 코스 관리가 일품이네요. 덕분에 회원들과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 했고
이에 호스트인 손상우 교수 또한 화답했습니다.
"구미시 최고의 명문 클럽인 원남클럽 분들을 모시게 되어 오히려 저희가 영광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교정에서 여러분의 멋진 샷을 직접 뵈니 구장이 더욱 활기차 보입니다. 앞으로도 구미대학교는 지역 파크골프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봄 맞이와 함께 찾아온 이번 초청 라운드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지역 협회와 대학이 파크골프라는 매개체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파크골프지도과는 지난 구미시 협회 임원단 초청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일반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원남금고 클럽’ 초청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대학 내 파크골프장을 지역 클럽에 점진적으로 개방하여 운영할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려는 구미대학교의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됩니다.
슬기롭고 건강한 파크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원남클럽과 구미대학교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오늘 참가하신 원남클럽 관계자님들 환영하면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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